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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아이콘 신보에 비아이 자작곡 수록, 오랜 고민 끝에 결정" [전문]

그룹 아이콘이 6인조로 재편했지만, 신보엔 탈퇴한 비아이 자작곡이 수록된다. 29일 YG는 이같은 이유에 대해 "신보 'i DECIDE'는 당초 2019년 중반기 발매를 목표로 2019년 초에 녹음이 완료된 앨범이었다. 하지만 중순께 팀 리더니자 프로듀서 역할이었던 비아이가 탈퇴하면서 신곡 발표 계획이 무기한 연기됐다. 회사는 완료된 제작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고민 끝에 YG는 아이콘 컴백이 더는 길어지지 않도록 바아이가 만들어 둔 노래를 발매하기로 했다. "비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을 모두 배제하고 신곡들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방법을 고민하였지만, 아이콘의 컴백 시점과 공백이 너무 길어질 수 있다는 깊은 우려와 단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이유다. 또 "비아이가 참여한 파트를 모두 제외하고 새로운 멜로디를 넣는 방안이 있었다. 이 역시 기존 곡들에서 각 파트를 소화한 멤버들의 순서와 균형이 모두 엉키면서 6명의 파트와 순서를 다시 정하고 처음부터 다시 녹음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면서 "멤버들과 회사는 오랜 고민 끝에 모두 활용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고 덧붙였다. YG는 "비아이의 단독 작곡이 아니라 YG의 내부 작곡진들과 함께 작업한 공동 작품이라는 점, 준비 기간 동안 아이콘 멤버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든 곡이라는 점에서 수정하여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다른 멤버들의 작곡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이번 새 앨범에 처음으로 작곡가로 이름을 올리게 된 다른 멤버의 신곡을 추가했다"고 트랙에 대해 재차 설명했다. 아이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도 더했다. 아이콘은 2월 6일 컴백한다. 총 5곡의 신곡이 담긴 새 미니앨범 'i DECIDE'를 발매한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이콘의 2020년 새 미니앨범 에 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오는 2월 6일 선보일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에는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입니다. 이 앨범은 애초 2019년 중반기 발매를 목표로 2019년 초에 녹음이 완료된 앨범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중순께 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역할을 맡고 있던 B.I가 갑작스럽게 탈퇴하게 됨에 따라 신곡 발표 계획이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회사는 2019년 초에 완료되었던 제작물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내부적으로 신중한 고민을 거듭해왔습니다. 두 가지의 큰 고민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B.I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을 모두 배제하고 신곡들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방법을 고민하였지만, 아이콘의 컴백 시점과 공백이 너무 길어질 수 있다는 깊은 우려와 단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두 번째는, B.I가 참여한 랩 파트들을 모두 제외하고 새로운 멜로디를 만들어 다른 멤버들이 재녹음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이 역시 기존 곡들에서 각 파트를 소화한 멤버들의 순서와 균형이 모두 엉키면서 6명의 파트와 순서를 다시 정하고 처음부터 다시 녹음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멤버들과 회사는 오랜 고민 끝에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을 모두 활용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기존 곡들의 경우 B.I의 단독 작곡이 아니라 YG의 내부 작곡진들과 함께 작업한 공동 작품이라는 점, 준비 기간 동안 아이콘 멤버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든 곡이라는 점에서 수정하여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다른 멤버들의 작곡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이번 새 앨범에 처음으로 작곡가로 이름을 올리게 된 다른 멤버의 신곡을 추가하였습니다. B.I는 물론 리더를 잃은 6명의 아이콘 멤버들이 그동안 팬들에게 표현하지 못한 미안함과 죄송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들을 잘 관리하지 못한 회사 역시 팬 여러분들에게 말로 다하기 어려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뒤늦은 후회입니다만, 남은 6인의 아이콘 멤버들을 지켜내기 위해 YG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늘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여섯 명의 아이콘 멤버들의 첫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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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나라는 팬들 요청에 악동뮤지션의 대답은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YG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각종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악동뮤지션은 25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찬혁(23)은 이날 팬들로부터 'YG를 떠나라'는 요청을 받는 것에 대해 "팬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고 고민하고 있다. 같이 일하는 분들은 되게 좋은 분들이다. 함께 행복하게 작업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좋은 결과물을 보여드리는 데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혁은 "이번 앨범은 항구를 떠나 배 위에서 한 달간 대부분의 곡을 썼다. 기타도 없는 환경에서 수첩과 볼펜만으로 곡을 썼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양현석 전 프로듀서의 상습도박 및 성매매 알선 의혹을 비롯해 전 빅뱅 멤버 승리의 클럽 버닝썬 논란, 전 아이콘 멤버 비아이의 마약 등 논란에 휘말렸다. 실제로 이 기간 가수 싸이와 배우 고준희, 방송인 유병제와 오상진 등이 전속계약만료 등으로 YG를 떠났다. 악동뮤지션과 YG의 계약 기간은 2021년 4월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악동뮤지션은 2013년 SBS 'K팝스타2'에서 다양한 자작곡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YG에 둥지를 틀고 다음해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했다. 2017년에는 이찬혁이 해병대에 입대하며 활동이 잠시 중단됐다. 악동뮤지션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비롯해 '뱃노래' '물 만난 물고기' '달' 'FREEDOM' '더 사랑해줄걸' '고래' '밤 끝없는 밤' '작별 인사' '시간을 갖자' 등 총 10곡으로 채워졌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25일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악동뮤지션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악뮤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19.09.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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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첫방 '슈퍼밴드' 이 정도면 안방1열 콘서트 아닌가요?

'슈퍼밴드' 차원이 다른 고퀄리티 오디션...음악천재들의 향연숨어 있던 음악천재들이 '슈퍼밴드'로 모였다. 오디션이 아닌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귀정화 공연으로 말그대로 '슈퍼밴드'의 탄생에 기대감을 높였다.12일 첫 방송된 JTBC '슈퍼밴드'는 노래, 랩, 연주, 작사, 작곡, 음악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 등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들이 프로듀서 5인 윤종신, 윤상, 넬 김종완, 린킨파크 조 한,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함께 여러 미션을 거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우승자는 우승상금 1억원과 해외투어의 기회와 함께 북유럽 SUV를 받게 된다.이날 방송에선 프로듀서 5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별 심사가 진행됐다. 선호하는 스타일과 추구하는 장르가 뚜렷한 참가자들이 등장해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앞서 빌보드 1위가수 린킨파크 멤버 조한이 "단순한 밴드가 아니라 히어로를 연상케 한다. 대단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뮤지션이 한국에 많다. 지원자들의 끼와 재능이 이미 충분하다"라고 예고했던 무대가 눈앞에 펼쳐졌다.1조에는 '미스터 선샤인' OST를 부른 보컬 하현상, 19세 기타리스트 이강호·김영소, 버클리 음대 출신 싱어송라이터 아일, 퍼커셔니스트 정솔, 독특한 음색의 지상, 훈남 드러머 김치헌 등이 속했다. 이들은 자작곡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전공외 다른 음악적 특기를 펼쳐 다재다능한 능력도 어필했다. 대표적으로 타고난 천재 이강호는 "10살 부터 악보를 보지 않고 커버를 했다"며 자작곡 '공작새'로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훔쳤다. 정솔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호주, 체코 등 수많은 나라에서 모은 악기를 연주했다. 전세계 타악기를 모두 다루고 싶어하는 열정과 에너지가 남달랐다.독일에서 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나우는 2조 첫 참가자로 출격했다. 영화 '인터스텔라' OST '퍼스트 스텝(First Step)'을 직접 편곡해 연주했는데 온 신경이 귀에 집중되는 것만 같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무대였다. 아이돌그룹 비아이지 멤버 벤지는 '음악천재'라는 소문을 무대로 입증했다. 줄리어드스쿨 음악학교를 중퇴하고 한국에서 아이돌로 활동 중인 그는 바이올린 연주부터 랩, 노래, 자작곡 만드는 능력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압축해 '슈퍼밴드' 무대에 올랐다. 홍진호는 탱고곡을 첼로로 연주해 김종완의 "함께 앨범 작업하고 싶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느꼈다”며 엄청난 테크닉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로 무대를 압도했다. 김종완은 “저희 앨범에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극찬했다.2018년 빌보드가 먼저 주목한 밴드 더로즈도 '슈퍼밴드'에 참가했다. 안정적인 연주와 귀를 사로잡는 음색과 눈 뗄 수 없는 무대매너까지 완성된 밴드의 모습이었다. 이한솔은 버스커 경험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무대를 이어갔다. 콜드플레이의 '에버글로우(Everglow)'를 진심을 다해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이처럼 차원이 다른 참가자들의 향연으로 고퀄리티 음악 여정을 알린 '슈퍼밴드'. 장르와 관계없이 모인 천재들이 어떤 시너지와 화합으로 밴드를 결성해나갈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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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컬투쇼' 소유X아이콘X강민경, 고품격 귀 호강 라이브

가수 소유와 강민경 그리고 아이콘이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소유·아이콘은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다비치 강민경이 스페셜 DJ로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이날 소유는 새 앨범 발매와 관련해 "타이틀곡은 '까만 밤'이다. 라틴풍의 섹시하고 묘한 노래다"면서 "수록곡에도 굉장히 다양한 음악들이 담겨있다. 그루비룸이 함께해주셨고, 김광민 피아니스트께서도 참여를 해주셨다. 씨케이 님도 피처링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이어 소유는 "오늘 6시 공개인데 '컬투쇼'에서 최초 공개하겠다"며 신곡 '까만 밤' 라이브를 소화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내친김에 드라마 '도깨비' OST인 'I Miss You'도 불렀다. 소유 특유의 음색에 모두가 빠져들었다. 한 청취자는 마침 '도깨비' 촬영지를 지나던 중이었다며 문자를 보내오기도 했다.뮤직비디오에서 첫 베드신에 도전했다고 밝히기도. 소유는 "처음으로 베드신을 찍게 됐다.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문정혁 씨가 특별 출연했다"며 "지문으로 볼 때는 몰랐는데 실제로는 생각보다 진했다. 연기자분들이 대단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카메라 각도 때문에 합이 중요하더라. 너무 어려웠다. 문정혁 씨가 잘 이끌고, 저도 잘 따랐다. 완성본은 아직 못 봐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그룹 아이콘도 2개월 만에 신곡 '이별길'로 돌아왔다. 아이콘은 빠른 컴백 이유를 묻는 말에 "노력의 결과"라고 답하며 "'이별길'은 꽃길이라는 단어의 반댓말을 생각하다가 찾은 단어다"고 말했다. 가사만 슬픈 노래가 아닌, 노래와 가사·멜로디가 다 슬프면서 서정적이라고 덧붙이기도.그런가 하면 비아이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혼자 갇혀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멤버들은 1년 내내 매일 얼굴을 보니까 조금 지겹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진환 역시 혼술을 즐긴다고 전했다.스페셜 DJ 강민경 역시 소속사 후배이기도 한 가수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를 커버,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노래를 들은 김태균은 "대박이다. 당신 노래인 줄 알았다"며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장혜진의 '1994 어느 늦은 밤'과 내년 1월 발표 예정인 자작곡 '스물 끝에'를 깜짝 공개하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0.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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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비 미비" '섹션TV' 아이콘, '비아이몰이'로 웃음보 자극

아이콘이 '비아이몰이'로 큰 웃음을 전해줬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아이콘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죽겠다'로 7개월 만에 컴백한 아이콘. 반전 섹시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비아이의 자작곡 '죽겠다'를 처음 들은 동료들은 "제2의 사랑을 했다가 나오나 했다. 그 정도로 꽂혔다"고 극찬했다. 아이콘의 '비아이몰이'가 시작됐다. "저희는 저작권 한 푼도 못 받았다" "가창비는 미비하다" "정산 날이 다가오면 한 명의 입꼬리가 올라간다"는 말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마지막은 훈훈했다. "그만큼 비아이가 고생한다"는 말로 끝냈다. 아이콘 매력을 탐구했다. 애교 담당 동혁은 올 것이 왔다는 표정으로 앙증맞은 애교를 선보였다. 바비도 애교에 도전, 박슬기가 "귀엽다"고 인정했다. 송윤형은 "한 쪽으로 바라봐야 한다"면서 셀카 비법을 전수했다. 섹시 담당 진환은 '1+1 귀요미'를 섹시 버전으로 들려줬다. 이를 본 다른 멤버들은 고개를 숙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8.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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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비아이 자작곡으로 컴백…타이틀곡명 ‘사랑을 했다’

아이콘이 2년만에 2집 정규앨범을 낸다.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정규 2집 앨범 ‘RETURN’ 의 타이틀곡명이 적힌 티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타이틀곡명은 ‘사랑을 했다’ 로써, 리더 B.I가 작사 작곡, BOBBY가 작사에 참여해 아이콘의 색깔을 진하게 담아냈다. 빈티지한 느낌의 ‘사랑을 했다’ 티저는 멤버들의 성숙함과 함께 이전의 아이콘과는 확실히 다른 컨셉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콘은 데뷔 초부터 팀의 대부분의 곡들을 작사 작곡에 해왔던 팀이다. 데뷔 곡인 ‘취향저격’뿐만 아니라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곡들을 만들어 온 리더 비아이(B.I)가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그동안 일본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아레나 투어는 물론 해외 신인 아티스트로서 최단 기간에 돔 투어를 개최할 만큼 크게 성장한 아이콘은 오랜 시간 기다려 준 국내 팬들을 위해 다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앨범을 제작했다. 앨범명이 ‘RETURN’인 이유가 바로 아이콘의 시작점, 초심을 돌이켜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아이콘은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 활동에 올인할 예정이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도 이번 아이콘의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개인 SNS를 통해 다양한 스포일러를 직접 공개하는가 하면 최근 아이콘 팬들이 요청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직접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후문. 2년여 만에 발매되는 아이콘의 정규 앨범은 오는 25일 베일을 벗는다.황지영기자 2018.01.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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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이 군무, 실화냐?"…아이콘, '블링블링' 빛나는 스웨그

YG표 군무돌이 탄생했다. 데뷔 이래 첫 컴백을 선언한 아이콘이 바로 그 주인공.아이콘은 22일 오후 6시 더블 타이틀곡 '블링블링(BLING BLING)'과 '벌떼(B-DAY)'가 수록된 싱글 앨범 '뉴 키즈:비긴'을 발표했다. '블링블링'은 멤버 비아이와 바비가 함께 작업한 자작곡이자, '뉴 키즈' 콘셉트의 포문을 여는 노래다.무엇보다 아이콘의 파워풀하고 스웨그 넘치는 군무가 시선을 압도한다. 데뷔 때 '괴물신인' 타이틀을 달았던 아이콘은 힙합의 강렬함에 군무의 카리스마를 더했다. 시크하면서도 독보적인 군무로 자신감을 표출했다.그동안 YG에서 나온 가수들이 '군무'를 보여준 바 없기에 아이콘의 음악방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도 후드 티셔츠를 입고 한몸처럼 움직이는 멤버들을 확인할 수 있다. 힙합 스웨그란 무엇인지 온몸으로 내뿜고 있다.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아이콘의 색깔이 진해졌다'고 설명했다. 구준회는 '블링블링'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고 칼군무도 정말 칼처럼 잘 맞춘 군무로 준비했다. 무대에 섰을 때 더 멋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특히 국내 공백기 동안 일본 돔투어를 비롯해 수많은 무대 경험을 쌓아온 바, 무대 위에서 아이콘의 진가가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5.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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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아이콘, 더블 타이틀곡 '벌떼'…비아이 자작곡·바비 작사

아이콘의 더블 타이틀곡도 비아이의 자작곡으로 밝혀졌다. 바비는 작사에 참여했다.19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아이콘의 더블 타이틀곡인 '벌떼(B-DAY)' 포스터를 게재했다.'벌떼'는 비아이와 바비가 작사, 비와이와 YG프로듀서 인 에어플레이(AiRPLAY), 강욱진이 작곡을 맡은 곡이다.'벌떼'는 빠른 비트의 강한 힙합 성향의 곡으로서 기발한 발상과 무대 위 에너지가 기대되는 인상적인 곡으로서 아이콘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잘 담았다.'벌떼'의 가사 내용은 본인들을 '꿀벌'로 묘사한 재치있는 표현이다. 특히 영어 제목을 'Birthday'의 준말인 'B-DAY'가 눈에 띄었다. 이는 '벌데들의 생일' 이라는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가사 중 비아이가 '꿀발러 가자'라고 외치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블링블링(BLING BLING)’에 이어 '벌떼(B-DAY)'까지 더블 타이틀곡명이 모두 공개되어 아이콘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한편,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아이콘은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스타일'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는 '뉴 키즈(NEW KIDS)’ 콘셉으로 올해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블링블링' '벌떼(B-DAY)'를 담은 '뉴키즈 : 비긴(NEW KIDS : BEGIN)' 앨범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이미현 기자 2017.05.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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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日 아레나 투어 마쳤다…남은 건 국내 컴백

아이콘이 일본 아레나 앵콜 공연 마치고 국내로 돌아온다.아이콘은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을 끝으로 아레나 앵콜 투어 공연 ‘iKON JAPAN TOUR 2016~2017’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아이콘은 오사카죠 홀, 후쿠오카 마린멧세, 요코하마 아레나로 이어진 이번 투어에서 총 3개 도시 9회 공연으로 12만여명을 동원. 지난해 일본 데뷔 후 1년여 만에 총 44만 2천여명의 관객을 만나며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날 공연장에는 투어의 마지막을 기다리는 1만 3천여명 팬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오프닝을 알리는 피아노곡과 함께 멤버들이 등장하자 큰 함성이 울려 퍼졌으며, 오프닝이 끝날 무렵 비아이의 “요코하마 소리질러”라는 멘트와 함께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상 신인상을 수상한 싱글 ‘DUMB&DUMBER’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아이콘은 ‘SINOSIJAK REMIX’, ‘WHAT’S WRONG?’ 그리고 한국 미 발표곡 ‘LOVE ME’, ‘RHYTHM TA REMIX (Rock Ver.)’ 등 인기곡들로 무대를 꾸미며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리더 비아이는 “5월, 6월 아이콘 돔투어 개최가 결정됐습니다. 신선한 무대 준비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라며 돔투어 개최 소식과 각오를 밝혔고, 이어 “여러분들 덕분입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일본 앵콜 투어를 마무리한 아이콘은 오는 25일에는 일본 최대 패션 페스티벌 ‘제24회 도쿄 걸즈 컬렉션 2017 S/S’에 출연할 예정이며, 5월 20일 오사카 쿄세라 돔과 6월 17일 사이타마 세이부 프린스 돔(현 메트라이프 돔) 총 2개 도시 2회 돔투어를 통해 현지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이콘은 자작곡인 더블타이틀곡으로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다.이미현 기자 2017.03.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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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공민지 외모에 깜짝 변화 "너무 예뻐졌네"

'믹스앤매치' 공민지 외모에 깜짝 변화 "너무 예뻐졌네"2NE1 공민지의 물오른 미모가 화제다.지난 30일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지난 2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됐던 파이널매치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YG 신인그룹 아이콘(iKON) 멤버로 확정된 비아이(B.I)와 바비(BOBBY), 김진환 외 아이콘 멤버 후보 6명은 자작곡 '시노시작' 무대를 선보였다.2NE1 공민지는 이들의 무대가 끝난 후 "우리도 항상 무대에 올라가기 전 에 '놀자!' 이렇게 구호를 외친다고 말했다. 이어 공민지는 '시노시작'은 무대에서 뛰놀게 만드는 구호였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민지, 완전 미모 물올랐네 ","공민지, 완전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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